이지혜 "이유 모를 통증, 나아지지 않아"…황신혜도 응원

김수아 기자 2025. 2. 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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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이유 모를 신체 통증을 호소하며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

25일 이지혜는 개인 채널에 "요 며칠 두통, 허리 통증에 승모근까지 이유 모를 통증 때문에 타이레놀과 마사지 뭐 이것저것 해 봤는데 당최 나아지질 않아서 필라테스 시작해본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더니 이지혜는 "박제 안 하면 또 하다 말까 봐 ㅋㅋ 누워 있는 거 좋아해서 ㅋㅋㅋㅋㅋ 나 이제 진짜 시작해요"라고 공개적으로 운동 시작을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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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이유 모를 신체 통증을 호소하며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  

25일 이지혜는 개인 채널에 "요 며칠 두통, 허리 통증에 승모근까지 이유 모를 통증 때문에 타이레놀과 마사지 뭐 이것저것 해 봤는데 당최 나아지질 않아서 필라테스 시작해본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레깅스 운동복은 입은 채 기구를 이용해 필라테스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며, 유연한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이어 이지혜는 "또 결심하면 바로 시작이니 집 근처 촉이 오는 곳으로 검색해서 바로 스타트 ㅋㅋ 안 쓰던 근육부터 척추랑 여기저기 뼈들 움직이고 늘리고 시원하니 뭔가 나아지는 듯해서 이제부터 나 필라테스 시작한다고 알립니다!!!!"라고 결심과 동시에 바로 실천하는 행동파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더니 이지혜는 "박제 안 하면 또 하다 말까 봐 ㅋㅋ 누워 있는 거 좋아해서 ㅋㅋㅋㅋㅋ 나 이제 진짜 시작해요"라고 공개적으로 운동 시작을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 속 배우 황신혜는 "멋지다 지혜야~ 계단 운동도 해 봐~♥"라고 아끼는 후배를 향해 추천을 남겼으며, 이를 본 이지혜는 "계단 운동도 꼭 해 볼게요. 언니 같은 허벅지 도전!!!"이라고 답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1980년생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9월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

이지혜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와 개인 SNS, 각종 방송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사진 = 이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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