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청룡 그만둔 이유? 연말에 굶기 너무 힘들어”(피디씨 by P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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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정성일 덕분에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자랑할 수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트리거' 싱가포르 행사 당시에도 드레스 여신 자태를 자랑했던 김혜수는 "드라마 끝나고 쓸데없는 것도 많이 먹고, 둥실해졌었다. '싱가포르 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도 뭘 좀 많이 먹었다. 비행기를 탔더니 정성일 씨가 밥을 시키길래 나도 시켜서 많이 먹었다. '다음 날 드레스 입어야 하는데' 먹고 나서 철렁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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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혜수가 정성일 덕분에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자랑할 수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1월 28일 '피디씨 by PDC' 채널을 통해 디즈니+ 시리즈 '트리거'에서 호흡을 맞춘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혜수는 "드레스 안 입으려고 청룡영화상 그만뒀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는 말에 "맞다"고 답했다. 이어 "연말에 굶는 거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웃으며 전했다.
'트리거' 싱가포르 행사 당시에도 드레스 여신 자태를 자랑했던 김혜수는 "드라마 끝나고 쓸데없는 것도 많이 먹고, 둥실해졌었다. '싱가포르 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도 뭘 좀 많이 먹었다. 비행기를 탔더니 정성일 씨가 밥을 시키길래 나도 시켜서 많이 먹었다. '다음 날 드레스 입어야 하는데' 먹고 나서 철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도착해서 다음 날 입은 옷을 피팅하는데, 드레스가 제 몸 사이즈보다 타이트해서 잠그기도 어려웠다. '어떡하지' 했더니 정성일 씨가 '나는 오늘 뛸 거다' 해서 '같이 뛸까요' 했다"며 "공식 행사다 보니 가드를 붙여주셨다. 제 가드는 여자분이었는데 옆으로 잠깐 빠지시더니 자전거를 타고 따라오더라"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달리기를 한 덕에 완벽한 드레스 핏을 자랑할 수 있었다는 김혜수는 "다음 날 드레스 지퍼가 쑥 올라갔다. 우리 스타일리스트가 성일 씨에게 배꼽인사를 했다"고도 덧붙였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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