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파간 충돌' 파키스탄 북서부서 차량 행렬 피습…"16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년 말부터 이슬람 종파 간 충돌이 이어지는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차량 행렬에 대한 매복 공격이 발생해 16명이 숨졌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카이버파크툰크와주 쿠람 지역에서 전날 쌀 등 식료품을 실은 차량 33대와 의약품 차량 2대가 무장괴한들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
이날 공격은 쿠람 지역에서 작년 11월 두 시아파 차량 행렬이 무장괴한 총격을 받아 52명이 숨진 이후 보복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파간 충돌에 항의하는 파키스탄 쿠람지역 시아파 신도 [AFP통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yonhap/20250117194852528yxii.jpg)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작년 말부터 이슬람 종파 간 충돌이 이어지는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차량 행렬에 대한 매복 공격이 발생해 16명이 숨졌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카이버파크툰크와주 쿠람 지역에서 전날 쌀 등 식료품을 실은 차량 33대와 의약품 차량 2대가 무장괴한들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경찰 2명 등 10명이 숨지고 운전사 5∼6명은 납치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무장괴한 6명도 반격 과정에서 사망했다.
이번 공격의 주체가 시아파와 수니파 중 어느 쪽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공격은 쿠람 지역에서 작년 11월 두 시아파 차량 행렬이 무장괴한 총격을 받아 52명이 숨진 이후 보복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발생했다. 지금까지 150명가량 사망했다.
양측은 몇 번 휴전에도 합의했으나 흐지부지됐다. 가장 최근엔 지난 1일 원로들 중재로 휴전이 성립됐지만 수일 후 차량 행렬이 또 공격받아 여러 명이 부상했다.
쿠람은 파키스탄에서 시아파가 수니파보다 더 많은 유일한 지역으로 토지문제로 종파 간 충돌이 수십 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무슬림 다수국인 파키스탄 전역으로 따지면 무슬림 대부분이 수니파이고 시아파는 최다 15%에 그친다.
yct94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개그맨 이혁재 음주운전 사고…"떨어트린 휴대전화 줍다가"(종합) | 연합뉴스
- '성폭행 망상' 빠져 무고한 남성 살해한 20대…"계획 범행 아냐" | 연합뉴스
- '냉동창고 살해' 피의자 신상 SNS 확산…경찰 "공개 검토 안 해" | 연합뉴스
- 삼전노조, 위원장 장인회사 계약 논란…최승호 "부당이익 없다" | 연합뉴스
- '천안 11세 학대 사망' 외할머니 구속기소…"38시간 쇠사슬 결박" | 연합뉴스
- CNN과 인터뷰한 AI 배우 "저는 여러분의 적이 아니에요" | 연합뉴스
- 설악산 출입금지 구역서 등반객 8명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 | 연합뉴스
- 상장 중소형 연예기획사 대표, 현직기자 끌어들여 선행매매 혐의(종합2보) | 연합뉴스
- '54만명 흥행' 허스트, 작품 2점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하기로 | 연합뉴스
- 앤트로픽 연구원 사표내며 경고…"내년말 AI 통제불능 될수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