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이호준 이어 서재응 영입… 수석코치로 합류

김인영 기자 2024. 10. 25. 0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다이노스가 이호준 감독에 이어 수석코치에 서재응을 영입했다.

지난 24일 뉴스1에 따르면 NC다이노스는 이날 전 메이저리거 서재응을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국내로 돌아온 서 코치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보낸 뒤 은퇴했다.

서 코치는 "창원의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외부에서 NC를 봤을 때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아 좋은 팀이라 생각했다. 팀을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다이노스가 수석코치에 서재응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22일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서 서재응이 역투하는 모습. /사진=뉴스1
NC다이노스가 이호준 감독에 이어 수석코치에 서재응을 영입했다.

지난 24일 뉴스1에 따르면 NC다이노스는 이날 전 메이저리거 서재응을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서 코치는 1997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뉴욕 메츠에 입단했다. 이후 LA 다저스, 템파베이 데블레이스를 거치며 2007년까지 미국에서 활약했다. 국내로 돌아온 서 코치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보낸 뒤 은퇴했다.

지도자 경력도 대부분 KIA에서 쌓았다. 2017년 12월부터 2023년까지 KIA에서 투수코치, 퓨처스 투수코치, 잔류군 투수코치 등을 맡았다.

서 코치는 "창원의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외부에서 NC를 봤을 때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아 좋은 팀이라 생각했다. 팀을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코치는 25일부터 팀에 합류해 마무리 훈련을 함께한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