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 후보에 ‘김건희 디올백은 파우치’ 박장범

박강수 기자 2024. 10. 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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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한국방송(KBS) 앵커가 차기 사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 이사회는 23일 '27대 사장 지원자 면접심사'를 마친 뒤 표결을 거쳐 박장범 '뉴스9' 앵커를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기로 의결했다.

한국방송 사장은 이사회의 임명 제청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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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 23일 최종 면접 거쳐 의결
박장범 앵커가 차기 한국방송(KBS) 사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대통령실제공

박장범 한국방송(KBS) 앵커가 차기 사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 이사회는 23일 ‘27대 사장 지원자 면접심사’를 마친 뒤 표결을 거쳐 박장범 ‘뉴스9’ 앵커를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기로 의결했다. 박 앵커는 지난해 박민 사장 취임 직후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됐으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년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파우치’ ‘조그마한 백’이라는 표현을 써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국방송 사장은 이사회의 임명 제청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새 사장 임기는 오는 12월10일부터 2027년까지 3년이다.

박강수 기자 turn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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