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파란 버니즈’ 해프닝에 사진 삭제
김예슬 2024. 10. 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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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의 프로필 사진을 두고 논란이 빚어졌다.
17일 혜인은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의 프로필 사진을 파란색 토끼로 변경했다가 삭제했다.
혜인이 프로필 사진에 올린 캐릭터는 지난 15일 멤버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을 당시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노트북에 부착돼 있던 것과 동일하다.
이에 정치적인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자 혜인은 해당 이미지를 흑백 처리해 다시 프로필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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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의 프로필 사진을 두고 논란이 빚어졌다.
17일 혜인은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의 프로필 사진을 파란색 토끼로 변경했다가 삭제했다. 해당 토끼 이미지는 뉴진스를 상징하는 버니즈로, 푸른색 모자와 외투를 걸치고 있었다.
혜인이 프로필 사진에 올린 캐릭터는 지난 15일 멤버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을 당시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노트북에 부착돼 있던 것과 동일하다. 이에 정치적인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자 혜인은 해당 이미지를 흑백 처리해 다시 프로필로 설정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팬덤 내 의견이 엇갈리자 프로필 이미지를 전면 삭제했다.
현재 혜인이 속한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 모기업 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다. 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직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같은 날 어도어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희진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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