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홍준표에 “이재명의 달콤한 말에 흔들려서는 안 돼” [21대 대선]

이유림 2025. 5. 13.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이재명 후보에게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홍 전 시장을 향해 "시장님께서 정계 은퇴 이후 혹시라도 마음의 변화가 생기셨을까, 후배의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이라며 글을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이재명 후보에게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홍 전 시장을 향해 “시장님께서 정계 은퇴 이후 혹시라도 마음의 변화가 생기셨을까, 후배의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이라며 글을 적었다.

그는 “시장님, 이 후보는 절대 안 된다”며 “시장님께서는 누구보다도 이 후보 개인의 위험성과, 민주당의 전횡이 나라에 어떤 해악을 끼쳐왔는지를 뼈저리게 경험하시고 줄곧 일관되게 문제를 지적해 오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최근 대선을 앞두고 시장님의 정치적 스탠스에 변화의 기류가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혹여 1%라도 이 후보와의 협력 가능성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저는 우리 당의 당원이자 정치적 후배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간절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절대 이 후보의 손을 잡으셔서는 안 된다. 그의 달콤한 말에 결코 흔들리지 마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한 최근 시장님의 지지층 일부가 이 후보를 지지하거나, 시장님의 측근 인사들이 이 후보 캠프로 합류하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님께서 그런 흐름도 단호히 제지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비록 정계를 떠나셨더라도 시장님은 여전히 우리 당의 상징적인 존재”라며 “이 후보를 막고 우리가 다시 일어서는 데 힘을 실어주시는 것이야말로 시장님의 명예를 더욱 빛나게 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유림 기자 reaso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