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은호 엄마' 주장하는 한지민에 "은호는 김혜자 子".. 류덕환이었다 ('천국보다')(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가 한지민에 은호의 정체를 알렸다. 은호는 바로 김혜자의 아들이었다.
18일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선 불륜을 의심하는 솜이(한지민 분)에 진실을 알리는 낙준(손석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솜이는 남편과 아이 없이 지냈다는 해숙(김혜자 분)의 말에 주목, “그럼 은호는 누구 아이야?”라며 의문을 품은 바.
이어 은호를 잃어버리고 울부짖은 생전의 기억을 되찾은 그는 낙준에 “은호라는 아이, 아무래도 제 아이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낙준이 “그게 무슨 말이에요? 은호가 솜이 씨아이라고요? 누가 그래? 어디서 들은 거냐고?”라며 무섭게 소리치자 솜이는 “아닌 거 같아요. 제가 아무래도 착각했었나 봐요”라고 둘러댔다.
홀로 방에 몸을 숨겼다가 은호를 데려간 이가 낙준이며 그가 물속에서 자신의 목을 조른 사실까지 떠올린 후에야 솜이는 낙준에 “판 거야? 그 짐승 같은 놈한테? 우리 은호를? 어디 있어. 우리 은호 어디 있냐고?”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낙준은 “뭐야, 기억 돌아왔나? 기억이 돌아왔는데 왜 네 입에서 은호 얘기가 나와. 우리 은호라니. 너 도대체 뭐야?”라며 성을 냈다.


이날 감정을 추스른 솜이는 낙준에 “당신이 알고 싶어 하던 다른 기억도 떠올랐어요. 생각해보니 낙준 씨는 항상 내가 사라진 기억을 찾는데 호의적이었어요. 그때는 그냥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낙준 씨는 확인하고 있었던 거예요. 나는 내가 누군지 모르지만 낙준 씨는 내가 누군지 알고 있었던 거죠. 말해줘요”라고 청했다.
그러나 낙준은 “네가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아. 해숙이 앞에서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며 입단속을 했고, 솜이는 “이럴 거면 왜 그 지하철에서 날 잡은 거예요? 다 잊어버리고 싶어요”라며 실망감을 표했다.



이날 솜이를 혼란스럽게 한 건 또 다른 기억 속 그가 낙준과 입을 맞추는 등 핑크빛 기류를 나눴다는 것. 이에 솜이는 자신과 낙준이 불륜 관계였을 것이라 확신했으나 여기엔 반전이 있었다.
흥분한 솜이에 낙준은 “우리 은호는 해숙이 아들이에요”라는 말로 진실을 알렸다. 여기에 해숙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 중인 목사(류덕환 분)가 은호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파란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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