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0월 첫 상대 요르단, 담금질 시작…"2연전 전승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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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월 2연전 중 첫 상대인 요르단이 일찌감치 담금질을 시작했다.
요르단축구협회는 3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축구대표팀이 한국전을 앞두고 소집돼 공식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중요한 2연전을 앞둔 요르단 대표팀은 3일 암만 소재 호텔에서 일찌감치 소집, 실내 훈련으로 첫 담금질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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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의 10월 2연전 중 첫 상대인 요르단이 일찌감치 담금질을 시작했다.
요르단축구협회는 3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축구대표팀이 한국전을 앞두고 소집돼 공식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요르단은 10일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한국, 15일 같은 장소에서 오만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3·4차전 홈 2연전을 치른다.
중요한 2연전을 앞둔 요르단 대표팀은 3일 암만 소재 호텔에서 일찌감치 소집, 실내 훈련으로 첫 담금질을 시작했다. 이어 같은 날 저녁에는 페트라 스타디움에서 한국전 대비 전술 훈련을 하는 등 하루 두 차례 땀방울을 흘렸다.
앞서 요르단은 부상 중인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와 야잔 알나이마트(알아라비)까지 모두 포함된 28인의 소집 명단을 발표, 이번 2연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날 훈련에 28인의 모든 선수가 참가하지는 않았다. 요르단축구협회는 "엔트리에 포함된 많은 선수들이 훈련을 시작했고, 해외파 등의 추가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K리그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요르단의 핵심 수비수 야잔 알아랍도 아직 국내에 머물고 있다. 그는 6일 광주FC와의 K리그1 33라운드를 끝낸 뒤 요르단으로 출국한다.
자말 셀라미 요르단 감독은 첫 훈련을 마친 뒤 요르단축구협회를 통해 "선수들에게 하나로 뭉치려는 노력이 있으면 분명 긍정적 결과가 나올 것이라 강조했다. 이번 2연전을 모두 이기는 게 3차 예선 중 가장 중요한 미션"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6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곧바로 요르단으로 이동, 결전을 준비한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해외파는 유럽에서 요르단으로 곧바로 합류한다.
한국은 요르단과의 역대 전적서 3승 3무 1패로 앞서 있지만 지난 아시안컵에선 조별리그 2-2 무승부, 4강전 0-2 패배로 자존심을 구겼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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