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역사에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는 없는데…리틀 페디 104구 투혼도 물거품, 강인권 한숨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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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씀드리기가 되게 어려운 부분인 것 같네요."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지난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5로 패하며 9연패 늪에 빠졌다.
경기 전 만난 강인권 감독은 "뭐라고 딱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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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씀드리기가 되게 어려운 부분인 것 같네요.”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지난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5로 패하며 9연패 늪에 빠졌다.
9연패는 팀 최다 연패 타이. 2018년(4월 5일 마산 삼성전~4월 15일 인천 SK 와이번스전) 이후 6년 만의 불명예 기록.
중심타자 손아섭과 박건우가 장기 이탈 중이며, 홈런 1위 맷 데이비슨도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주말 경기 출전이 힘들다. 여기에 에이스 카일 하트도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투타의 핵심이 모두 빠졌다.
경기 전 만난 강인권 감독은 “뭐라고 딱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신민혁이 전날 5회 투구 도중에 팔꿈치를 부여잡는 모습이 보였다. 투수코치 및 트레이닝 파트가 올라가 신민혁의 상태를 체크했고, 신민혁은 교체되지 않고 5회까지 자신의 투구를 이어갔다. 그렇지만 걱정 안 할 수가 없다.
주전 포수 김형준이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올 시즌 94경기에 나와 13홈런을 때리고 있긴 하지만 타율이 0.193이다. 전날에도 9회말 1사 1루 도태훈을 대신해 대타로 나왔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인권 감독은 “타석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비는 문제없다. 그러나 타석에서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니 본인 스스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당분간은 박세혁 선수에게 선발 기회를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NC는 1군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내야수 김한별, 외야수 김성욱(경조휴가), 투수 이준호가 내려간다. 대신 내야수 김수윤, 외야수 김범준, 투수 서의태가 올라왔다.
강인권 감독은 “김성욱 선수는 출산 휴가다. 이준호 선수는 전날도 그렇고 최근 모습이 좋지 않아 보였다. 또 좌완 불펜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서의태 선수를 올렸다”라고 말했다.
[창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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