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AG 모두 괴력의 3관왕 임시현, 안바울의 투혼이 만든 혼성 동메달[올림픽 NOW]

이성필 기자 2024. 8. 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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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이 쏟아진 뜨거운 토요일 밤이었습니다.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단체전에서 우크라이나에 42-45로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유도 혼성 단체전에서는 독일과 연장 혈전에서 4-3 승리, 귀중한 동메달을 얻었습니다.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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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도 3관왕을 이뤄낸 양궁 여자 국가대표 임시현. ⓒ연합뉴스
▲ 사격의 양지인도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 유도대표팀은 혼성 단체전에서 귀중한 동메달을 수확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메달이 쏟아진 뜨거운 토요일 밤이었습니다.

믿고 보는 양궁, 임시현이 남수현과 집안싸움에서 승리하며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최상위 국제대회 2회 연속 3관왕, 놀라운 기록입니다.

사격 25m 권총 결선에 나선 양지인, 프랑스의 예드제예스키와 슛오프까지 가서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

사격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역대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단체전에서 우크라이나에 42-45로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풍성한 수확에 성공하며 파리를 떠납니다.

유도 혼성 단체전에서는 독일과 연장 혈전에서 4-3 승리, 귀중한 동메달을 얻었습니다.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탁구 단식의 신유빈은 4위를 차지했고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은 엄청난 경기력으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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