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협-후이즈 선발’ 35주년 맞이한 성남, ‘마테우스-단레이-야고 선발’ 선두 안양과 홈에서 격돌…선발 라인업 공개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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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리그 1위 FC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성남은 15일 오후 7시 30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이에 성남은 선두 안양을 상대로 지난달 5일 수원삼성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홈 승리와 시즌 두 번째 2연승을 노린다.
안양은 성남 원정에서 선두 자리를 확고하게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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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리그 1위 FC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성남은 15일 오후 7시 30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성남은 4승 4무 7패(승점 16)로 11위에, 안양은 9승 3무 2패(승점 30)으로 1위에 위치해 있다.
안양은 주현우, 리영직, 이태희, 김하준, 김동진, 최규현, 야고, 단레이, 마테우스, 김영찬, 골키퍼 장갑은 김다솔이 착용한다. 벤치에는 이윤오, 박종현, 한가람, 박정훈, 김운, 전승민, 최성범이 기회를 기다린다.
성남은 시즌 첫 연승을 노린다. 올해 알찬 영입으로 주목 받은 성남은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부진을 쉽게 끊어내지 못했다. 3라운드 만에 이기형 전 감독을 경질, 최철우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하며 변화를 꾀했다.
최철우 감독대행 체제에서 빠르게 첫 승을 거뒀고, 무패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좀처럼 반등 기회를 잡아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다 6월 A매치 휴식기를 앞둔 지난 1일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1-0 승리를 기록하며 시즌 네 번쨰 승리와 함께 4연패를 끊어냈다. 이에 성남은 선두 안양을 상대로 지난달 5일 수원삼성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홈 승리와 시즌 두 번째 2연승을 노린다.
안양은 성남 원정에서 선두 자리를 확고하게 만들고자 한다. 2위 전남드래곤즈(승점 27), 3위 서울이랜드(승점 25)가 추격 중이다.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안양은 성남 원정에서 승점 3을 추가해 달아날 계획이다.
유병훈 감독 체제의 첫 시즌을 맞이한 안양은 초반부터 상승세를 유지하며 계속해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원이 탄탄하다. 마테우스가 팀 공격을 이끌며, 리영직, 김정현이 3선에서 수비와 함께 안정된 볼배급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안양은 지난달 26일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주춤했지만, 6월 A매치를 앞두고 충북청주를 꺾으며 연패를 막고 이번 경기서 연승에 도전한다.
탄천(성남)=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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