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SK렌터카 집중 매수
기관투자자가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SK렌터카, 에스티아이, 빙그레, 노바렉스, 피에스케이홀딩스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SK렌터카를 148만3623주 순매수했다. SK렌터카의 상장주식 수 대비 3.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원익QnC에 대해서도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는 원익QnC를 46만8062주, 상장주식 수 대비 1.8%를 순매수했다. 김광진 한화투자 연구원은 "3분기 점진적 실적 개선 구간 진입이 전망된다"며 "현재 주가는 전방 고객사의 감산과 시설투자 감소 영향으로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까지 하락해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는 씨에스베어링을 45만1756주, 상장주식 수 대비 1.7%를 순매수했다. 이상헌 하이증권 연구원은 "대형 육상용과 해상용 블레이드 베어링 등을 주축으로 질적, 양적 매출 증가가 가시화되면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 기업인 빙그레도 21만4817주, 상장주식 수 대비 2.2%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테라사이언스, 애경케미칼, 아진산업, 씨티씨바이오, 대창 등이었다. 외국인은 테라사이언스를 347만131주, 상장주식 수 대비 3.8%를 순매수했다.
또 외국인은 딥노이드를 24만8303주, 상장주식 수 대비 2.7%를 순매수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딥노이드에 대해 "2008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인공지능(AI) 개발 전문 업체"라며 "사업군은 크게 의료 AI와 산업 AI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씨티씨바이오도 73만2280주, 상장주식 수 대비 3%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모베이스전자 역시 194만1842주, 상장주식 수 대비 2.7%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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