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훈련소서 군악대 시험 봤는데 떨어져"…'군악대 보컬' 임지웅에 감탄 (불후의 명곡)

이나영 기자 2023. 6. 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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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군악대 시험을 봤다가 탈락했었다고 밝혔다.

특히 막내 임지웅은 자신을 '준프로'라고 칭하며 "군대를 갔는데 훈련소에서 오디션을 봐서 군악대 보컬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찬원은 "군악대 보컬 정말 장난 아닌 게, 저 훈련소 있을 때 군악대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다"고 전하며 임지웅을 향해 "진짜 노래 잘하시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가수인 이찬원도 떨어진 군악대를 아나운서인 임지웅이 붙었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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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군악대 시험을 봤다가 탈락했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3 KBS 아나운서 선후배 대항전’으로 꾸며져, KBS 아나운서들이 계급장을 떼고 노래 실력 대결을 펼쳤다.

이날 후배팀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김진용, '불후의 명곡' 우승자인 강승화 등 화려한 이력의 참가자들이 있다고 자랑했다.

특히 막내 임지웅은 자신을 '준프로'라고 칭하며 "군대를 갔는데 훈련소에서 오디션을 봐서 군악대 보컬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찬원은 "군악대 보컬 정말 장난 아닌 게, 저 훈련소 있을 때 군악대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다"고 전하며 임지웅을 향해 "진짜 노래 잘하시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가수인 이찬원도 떨어진 군악대를 아나운서인 임지웅이 붙었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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