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써니힐 '굿바이 투 로맨스' 리메이크…김이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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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서가 걸그룹 '써니힐'의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를 재해석한다.
26일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에 따르면, 민서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작사가 겸 작가 김이나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앨범 '프럼(From) 김이나 파트.3'의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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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민서가 걸그룹 '써니힐'의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를 재해석한다.
26일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에 따르면, 민서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작사가 겸 작가 김이나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앨범 '프럼(From) 김이나 파트.3'의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를 발매한다.
'굿바이 투 로맨스'는 지난 2012년 발매된 써니힐의 미니 2집 타이틀곡이다. 김이나가 작사, 이민수가 작곡을 맡아 학창 시절의 추억을 담백하고 아련하게 그렸다.
민서는 맑은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 받고 있다. 데뷔곡 '멋진 꿈'을 비롯해 '제로(ZERO)', '2㎝'(Feat. 폴킴), '이즈 후(Is Who)', '알지도 못하면서', '노 굿 걸(No Good Girl)' 등 다수의 곡에서 김이나와 호흡을 맞췄다. 민서는 정은지, 위클리(Weeekly)에 이어 '프럼 김이나'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김이나는 "민서의 '노스탤지어 필터'가 걸린 목소리는 '굿바이 투 로맨스'에 어울린다. 특히 누군가에게 품던 애틋한 마음, 쓸쓸한 장면들을 떠오르게 한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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