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 중단’ 박서진 부친, 49일 간격으로 죽은 두 아들에 눈물 “문득 생각 나”(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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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부친이 쓸쓸한 시간을 마주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부상으로 생업을 중단한 박서진 아버지가 인천으로 올라온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는 아버지가 "나 혼자 집에 있다보면 개 다섯 마리하고 나 혼자 있거든. 어떨 때는 혼자 눈물이 난다"라고 털어 놓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서진은 "아버지가 그랬구나"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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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서진 부친이 쓸쓸한 시간을 마주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부상으로 생업을 중단한 박서진 아버지가 인천으로 올라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는 "팔이 아파서 요즘 뱃일도 못 하고"라며 근황을 전했다. 얼마 전 배에서 넘어져 다쳤고, 조업은 당분간 중단하게 됐다는 것. 이에 박서진은 "팔은 괜찮아졌는데 무릎을 또 다치셨다. 연세가 많으시니 회복이 더디고 걱정이 많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아버지는 가족들이 자리를 비운 집에 홀로 있어 눈길을 잡았다. 그는 "다 바빠서 얼굴 보기 힘드네. 아이고 심심해라"라고 했다. 뱃일 못 하는 적적함을 풀러 올라왔는데 오히려 쓸쓸해진 것.
방송에는 아버지가 "나 혼자 집에 있다보면 개 다섯 마리하고 나 혼자 있거든. 어떨 때는 혼자 눈물이 난다"라고 털어 놓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은지원은 "문득 아드님들 생각이 나면 눈물이 나신다더라. 홀로 있으면 더 눈물이 나기도 하지 않냐"라고 했다. 박서진은 "아버지가 그랬구나"라고 반응했다.
한편 박서진은 “2009년에 형이 죽었다. 형들 두 명이 49일 간격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는데 잘못돼 죽었다. 작은 형은 만성 신부전증이었는데 잘못돼 죽었다. 한 달 후에 큰 형이 죽었다. 2010년에는 엄마가 암 판정을 받았다”는 고백을 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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