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몸무게 67kg…병약해 보여야 화면에 잘 나와" (뜨거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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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우면 지상렬' 김희철이 체중 관리에 관한 생각을 밝히며 슈퍼주니어 활동을 암시했다.
9일 방송된 SBS love FM '뜨거우면 지상렬'에는 더블DJ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자리했다.
이날 김희철은 자신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코너에서 "슈퍼주니어 'Sorry Sorry(쏘리쏘리)' 때 살이 쪄서 68~69kg을 찍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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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뜨거우면 지상렬' 김희철이 체중 관리에 관한 생각을 밝히며 슈퍼주니어 활동을 암시했다.
9일 방송된 SBS love FM '뜨거우면 지상렬'에는 더블DJ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자리했다.
이날 김희철은 자신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코너에서 "슈퍼주니어 'Sorry Sorry(쏘리쏘리)' 때 살이 쪄서 68~69kg을 찍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두부 다이어트로 2주 간 9kg을 감량했다"며 "요즘은 살 빼기 힘들다. 건강검진 때 키 178cm에 63kg이었는데 최근 집에서 재니 67kg이더라"라고 덧붙였다.
"지금 보기 좋다"는 지상렬의 말에 김희철은 "연예인은 보기 좋으면 안 된다. 병약해 보여야 한다. 그래야지 화면에 잘 나온다"며 솔직히 답했다.
한편, 김희철은 '08년생' 팬 등장에 "15살이면 제 딸일 수도 있다. 어린 엘프(팬덤명)들이 팀 모습을 좋아해주셔서 사진이라도 남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항상 바빠도 팬들이 있기에 슈퍼주니어가 있는 것"이라며 활동을 준비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 SBS love FM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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