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한국발명진흥회는 교육부에서 주최한‘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창의발명의 기초학력 강화와 지역적·경제적 학력격차 최소화 및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2002년부터 청소년 발명 이러닝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IP-School(청소년 지식재산 이러닝)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등의 사업이 교육기부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되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청소년에게 발명 및 지식재산 관련 이러닝을 제공하는 ‘IP-School’을 통해 누적 46만명의 온라인 수강생을 배출했다.

더불어 ‘청소년 발명기자단’ 대상 발명관련 취재활동 지원, 우수기자 시상, 강연회 개최 등 체험을 제공하고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를 지정, 청소년 발명 이러닝과 학교 현장의 창의 융합·발명수업을 연계해청소년의 발명 의식을 고취하고 지식재산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오늘의 수상을 발판삼아 우리나라 청소년 대상 발명문화 확산과 지식재산역량 강화를 위해 특허청과 함께 우수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