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윌리엄 왕세손 부부 이사 결정에 '사치' 논란
기사내용 요약
켄싱턴궁→윈저성 이사…"유모는 두지 않을 것"
검소하다는 호평과 부동산 확장 비판 여론 충돌
![[런던=AP/뉴시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플래티넘 주빌리에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 나타난 윌리엄 왕세손 부부 일가. 2022. 08. 25.](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25/newsis/20220825112504451sftj.jpg)
[서울=뉴시스]김채영 인턴 기자 =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이사 결정에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서민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는 유리된 채 왕실 재산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복수 매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서(西)런던 켄싱턴궁에서 윈저 애덜레이드 코티지로 이사한다"고 보도했다. 왕실 관계자는 이사를 가도 켄싱턴궁은 처분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윈저 애덜레이드 코티지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살고 있는 윈저성 근처 여왕 소유 부동산으로, 런던과는 달리 시골이다. 케이트의 본가와도 켄싱턴궁에서보다 더 가까워졌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윈저 애덜레이드 코티지에서 유모를 두지 않고 아이들을 사립학교인 램브룩 스쿨에 보낸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평범한 삶을 누리게 하고 싶다는 취지다.
이에 검소하다는 호평이 있었으나, BBC 출신 왕실 전문가 페터 헌트는 비판 여론을 종합해 "켄싱턴궁 리모델링에 혈세가 투입됐을 때 윌리엄 왕자는 오랫동안 켄싱턴궁에서 살고 싶다고 강조했다"며 "애덜레이드 코티지가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네 번째 주거지라는 측면에서 서민들이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것과는 딴판으로 호화스러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에게는 켄싱턴궁과 윈저 애덜레이드 코티지 외에도 노퍽의 암너 홀 별장과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 탐나가르가 있다. 켄싱턴궁 리모델링에 당시 소요된 돈은 450만 파운드(약 72억 원)였다고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e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혼 발표 서인영 "남자친구 처음 만난 날 키스했다"
- 고소영, 16년 만에 아들·딸 공개…"엄마 유튜브 찍어?"
- 고현정 복부 수술 후유증 고백…"살 빠진 게 아니라 못 먹는 것"
- 정경호·최수영, 14년 열애 마침표…"좋은 동료로"
- '싱어게인 4' 가수 김윤설, 28세로 사망
- 곽튜브, 생후 76일 아들 '태산이' 공개
- "차 안에서 인사했다가 시어머니에게 혼났어요" 며느리 사연
- "그냥 확 줄였다"…가수 백지영, 3㎏ 감량 이끈 식단 관리법 눈길
- 정애리 "난소암 투병 머리 빠져…화장실서 다 밀었다"
- 이선민 서울 건물주였다 "20년 전 1억500만 매입, 현 시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