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인천 무고사, 몬테네그로 대표팀 소집..루마니아·핀란드·보스니아 골문 정조준

조영훈 기자 2022. 5. 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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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핵심 공격수 무고사가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소집됐다고 전했다.

인천은 24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고사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라고 전했다.

2013년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무고사는 총 40경기 11골을 기록 중이다.

앞서 무고사는 3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의 소집 요청을 한 차례 어렵사리 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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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인천 유나이티드가 핵심 공격수 무고사가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소집됐다고 전했다.

인천은 24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고사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라고 전했다.

무고사의 고국 몬테네그로는 이번 6월 A매치 기간 2022-2023 UNL 리그 B 3조에 속했다. 5일 루마니아전을 시작으로, 8일 핀란드전, 1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15일 다시 루마니아전을 치른다.

2013년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무고사는 총 40경기 11골을 기록 중이다. 스테판 요베티치 등과 함께 몬테네그로 최전방에서 뛴다.

앞서 무고사는 3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의 소집 요청을 한 차례 어렵사리 고사한 바 있다. 인천에 집중하겠다는 의도였다. 당시 귀국 후 자가 격리 7일이 의무화됐기에, 컨디션 난조를 고려했다. 무고사가 직접 미오드래그 라둘로비치 감독과 몬테네그로축구협회에 양해를 구했다.

이번에는 다르다. 몬테네그로가 2022 국제축구연맹(UE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예선 G조에서 4위에 머무르며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몬테네그로는 당분간 총력을 기울일 만한 대회가 UNL밖에 없다.

무고사는 최근 K리그 활약이 좋다. 14경기에서 11골을 득점해 득점 선수를 기록 중이다. 궤도에 오른 무고사가 예열된 발끝을 국가를 위해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몬테네그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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