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최근 5경기 무승... 안양 유병훈 감독, "대응 먹히지 않아... 반성하며 강원전 준비할 것"

(베스트 일레븐=안양)
유병훈 FC 안양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전 패배를 반면교사 삼아 강원 FC전을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안양은 23일 오후 7시 30분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 경기에서 어정원과 김인성에게 연속 실점하며 포항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안양은 5승 2무 9패로 승점 17을 유지하며 이번에도 5월 첫승에 실패했다. 2무 3패로 5경기 연속 무승이다. 포항은 6승 4무 5패, 승점 22가 되며 광주 FC(6승 4무 4패, 승점 22)와 승점 동률이 됐으나, 다득점(17골)에서 3골 앞서며 중간 순위 5위로 올라섰다.
유 감독은 경기 후 "우천 속에서도 팬들이 응원을 보냈지만,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우리의 대응이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 반성해야 한다. 다음 강원전 잘 준비하겠다"라고 아쉬움과 패인을 밝혔다.
최근 9경기 연속 실점에 대해서 그는 "수비적 형태가 최선이라고 봤다. 공격적 압박이나, 전방에서 라인을 형성하는 것부터 개선해야 한다. 공격적 선수를 배치한다면 조금 더 전방에서부터 수비하는 방식을 선택해야 할 듯하다"라고 상황과 대안을 두루 전했다.
선제골을 내줄 시 1무 6패로 역전 경험이 없는 안양. 이에 대해 유 감독은 "아직 역전승이 없다. 쉽지 않다. 슛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이행이 잘 되지 않아 아쉽다. 콤비네이션, 패턴 플레이 등 팀으로서 움직임을 보완해야 한다"라고 개선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미드필더 최규현은 경기 막바지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잇단 미드필더의 부상에 고심이 깊어지는 유 감독이다. 그는 "아직 부상 보고를 받지 못했다. 원래 발목을 다쳤다. 해당 부분에 타격을 입은 듯하다.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라며 고민을 드러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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