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에이스 떠나고 오른팔까지 떠난다… 동력 상실한 과르디올라

(베스트 일레븐)
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핵심 자원이 또 빠져나갈 전망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와 작별했다. 에이스이자 레전드로 활약한 더 브라위너는 클럽에서 10시즌을 보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5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많은 트로피를 획득했다. 통산 400경기 넘게 소화하며, 리그에서만 119개의 도움을 올렸다.
올여름, 애제자 더 브라위너에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른팔까지 잃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목표인 명가 재건엔 큰 걸림돌이다. 과르디올라 사단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수석코치 카를로스 비센스가 감독직을 제안받으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는 비센스는 최근 포르투갈 클럽 브라가의 신임 감독직을 제안받았다. 브라가의 이사회가 차기 감독으로 비센스 코치를 낙점했고, 다음 주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안토니우 살바도르 브라가 회장은 비센스가 아직까지 리그 우승이 없는 브라가에 트로피를 안길 인물로 생각하며, 우승을 장기적인 목표로 설정했다.
맨체스터 시티 U-18 소속의 수석코치로 일했던 비센스는 이후 해당 팀 감독을 맡았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코칭스태프로 승격해 프로 지도자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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