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파인 원피스까지 입었는데.. 류호정 "후원금 많이 모자랍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3일 "후원금이 많이 모자란다. 류호정의 힘이 되어주세요"라며 후원금 모금을 호소했다.
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자신의 페이스북에 "12월 31일 모금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 절반이다"라면서 "많은 분이 도와주셨지만, 내년 살림이 막막하다"고 올렸다.
류 의원은 "잊지 않고 내년에도 영혼까지 끌어 정말 열심히 뛰겠다"며 후원금 모금을 거듭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금 아직 절반, 내년 살림 막막해”
타투 육성 위해 타투 그린 등 공개 등
파격 의정 활동 눈길…영화 ‘킬빌’ 의상도 소화
진중권 “이미 한도 다 채워 더 못 보내” 동참글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3일 “후원금이 많이 모자란다. 류호정의 힘이 되어주세요”라며 후원금 모금을 호소했다.
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자신의 페이스북에 “12월 31일 모금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 절반이다”라면서 “많은 분이 도와주셨지만, 내년 살림이 막막하다”고 올렸다.
류 의원은 “잊지 않고 내년에도 영혼까지 끌어 정말 열심히 뛰겠다”며 후원금 모금을 거듭 요청했다.
류 의원은 SNS에 밤늦도록 불을 켠 채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다양한 후원 방법을 소개했다.
류 의원은 그동안 파격적인 의정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타투업을 발의한 류 의원은 타투 산업 육성을 위해 타투 스티커로 꾸민 등이 훤히 드러난 보랏빛 원피스를 입고 국회에서 타투이스트 노동권 보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청년정의당 채용비리신고센터장을 맡아 지난 7월 채용비리신고센터 ‘킬(kill)비리’ 설립 기자회견에서 영화 ‘킬빌’의 주인공 우마 서먼의 노란색 더 브라이드(블랙맘바) 복장을 입고 나와 화제가 됐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이미 한도를 다 채워 더 보낼 수 없다”면서 “10만원까지는 돌려받는다”고 후원금 모금에 동참하는 글을 올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에이즈 감염 후 8살 딸 성폭행 “부모 자격 박탈해야”(종합)
- 퇴근길 모녀의 비극…‘만취 터널 역주행’ 차에 20대 딸 숨져
- 성폭행 당했다던 여고생, CCTV 보니…화장 고치고 뒤따라가
- 간암 4기로 하반신 마비 “가망이 없다” 개그맨 강현 근황
- 여경 ‘무릎 대고 팔굽혀펴기’ 없앤다…‘정자세’ 추진
- 외교관 꿈꿨던 ‘이영애 딸’ 자원 입대… 커스틴 권 중위 근황
- “피카소같다” 3100만원에 팔린 그림…작가는 5살 돼지
- “인간 같지 않은 것들” 양치승 관장이 분노한 문자메시지
- “배터리 교체비 너무 비싸”…테슬라 전기차 폭파시켜
- 월급 500만원 남편·300만원 아내…이혼하면 아내가 받는 양육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