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민 5명 '코로나' 확진..3명은 '목동 탁구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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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목동 탁구장 관련 확진자다.
신월7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던 목동 탁구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 2명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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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양천구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목동 탁구장 관련 확진자다.
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월7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던 목동 탁구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목3동 거주 20대 여성은 탁구장에 다녀왔다가 확진됐던 구 4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 2명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목2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은 탁구장 관련 확진자인 구 44번 환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거인 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확진자 2명은 신정 7동에 거주하는 60대와 50대 여성이다. 구는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로 추정하고 있다.
구는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조사하는 중"이라며 "자택과 방문장소를 방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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