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청명·한식 산불 방지 특별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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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청명·한식(식목일)을 전후해 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남부산림청 관할 지역에서는 청명·한식 전후로 평균 7.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18.6㏊가 소실됐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도 큰 산불이 될 수 있다"며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청명과 한식을 전후해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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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소각 기동 단속 ·드론 산불예찰단도 운영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청명·한식(식목일)을 전후해 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명·한식이 있는 이번 주말에 상춘객과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남부산림청은 이 기간 중 산불상황실 비상근무 강화, 불법소각 기동 단속, 드론 산불예찰단 운영, 주요 등산로 예방활동 및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최근 10년간 남부산림청 관할 지역에서는 청명·한식 전후로 평균 7.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18.6㏊가 소실됐다.
이들 산불의 주요 원인은 소각 산불 29%, 입산자 실화 25%, 성묘객 실화 14% 순이다.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도 큰 산불이 될 수 있다"며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청명과 한식을 전후해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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