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선 중진 출신 김영우 “국민의힘, 바보짓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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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선 중진 의원 출신이자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김영우(59) 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국민의힘 이제는 바보짓 좀 멈춰야 한다"며 윤 전 대통령의 12·3 계엄 선포 이후부터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과정에서 헛발질을 해온 친정에 쓴소리를 했다.
김 전 의원은 "이제 그래도 해볼 만한 정치인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 한때 이재명 싫다고 윤석열 도와 대통령 만들었던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판단을 했던 분들이 있던 정당 아니었냐"며 "제발 이제 정신 좀 차리자. 헌재가 만장 일치 결정을 내렸는데도 아직도 몽롱한 상태로 이게 아닌데 하지 말자"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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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먼 한동훈·유승민·안철수 등 앞세우길 주문
국민의힘 3선 중진 의원 출신이자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김영우(59) 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국민의힘 이제는 바보짓 좀 멈춰야 한다”며 윤 전 대통령의 12·3 계엄 선포 이후부터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과정에서 헛발질을 해온 친정에 쓴소리를 했다. 헌법재판소가 4일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코앞에 닥친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맞설 후보로 어떤 사람들을 내세워야 하는지 제시했다. “그럼 답은 나와 있는 거죠. 처음부터 생각과 행동이 옳았던 한동훈, 유승민, 안철수, 최재형 등을 앞세워야 합니다. 이 대목에서 배신자 운운 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이재명을 돕는게 낫지 않을까요? 사실상 이재명을 돕고 있으니까요. 애국심의 발로라고는 하지만 참으로 바보스러운 짓이죠.”
김 전 의원은 “이제 그래도 해볼 만한 정치인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 한때 이재명 싫다고 윤석열 도와 대통령 만들었던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판단을 했던 분들이 있던 정당 아니었냐”며 “제발 이제 정신 좀 차리자. 헌재가 만장 일치 결정을 내렸는데도 아직도 몽롱한 상태로 이게 아닌데 하지 말자”고도 했다. 그는 “그래도 법을 중시해야 하는 보수 아닌가.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앞두고 근처 전철역이 모두 무정차 통과되는 무법천지의 나라가 되어서야 되겠냐”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을 만장일치로 파면한 헌재 결정의 무거움을 깨닫고 통렬한 반성과 함께 전열을 재정비해 대선에 대비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전 의원은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은 ‘다수당인 민주당의 폭거로 국정이 마비됐다’며 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했는데 따지고 보면 민주당이 그럴 수 있도록 총선에서 압승을 안겨준 것도 민심에 역행한 채 잇단 실책을 저지른 윤 전 대통령의 책임이 크다”며 “더욱이 민주당의 횡포가 심하다고 계엄 카드를 꺼내든 건 말도 안 되는 큰 잘못이었다”고 지적했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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