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독채형 회원권 잔여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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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가 올해 10월 새로 선보이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사진)를 단독 별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VIP노블리안' 회원권을 잔여분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12만5619m²(약 3만8000평) 부지에 연립형 109채와 독채형 35채(전용면적 117.85m²)로 구성된다.
연립형은 기존 켄싱턴리조트 회원에게도 개방되지만 독채형은 설악밸리 전용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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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12만5619m²(약 3만8000평) 부지에 연립형 109채와 독채형 35채(전용면적 117.85m²)로 구성된다. 연립형은 기존 켄싱턴리조트 회원에게도 개방되지만 독채형은 설악밸리 전용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전용 회원권은 연간 30일을 사용할 수 있다.
설악밸리는 소나무 산책로, 호수공원, 야외정원, 카라반 캠핑촌, 사슴농장 등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독채형의 경우 입구부터 독립공간으로 설계해 실제 개인 별장을 이용하는 기분을 누릴 수 있다. 일반 회원권 잔여분도 가입 가능한데 패밀리(전용 69.77m²), 스위트(85.02m²), 로열(107.4m²)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회원 가입 시 켄싱턴리조트 전 지점 객실 주중 무료이용 및 주말 50% 할인(비수기 전용) 혜택을 1∼3년간 누릴 수 있다. 이랜드가 운영 중인 ‘베어스타운’ 스키장, 한강유람선 ‘이랜드 크루즈’ 등은 물론 전국의 켄싱턴호텔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악밸리는 현재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리조트 단지 내에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사전에 답사를 신청한 고객만 안내받을 수 있다. 안내자료를 우편(가입 희망자 이름과 주소를 전송)으로 먼저 받아본 뒤 레저 매니저와 상담을 진행하거나 실시간 1 대 1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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