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9 예선] '마치'-'포렙'-'페비', 패자 조 결승행

2019. 7. 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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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박태원, '페비' 김용민, '포렙' 이상돈이 속한 팀 지니스브러스가 도타2 디 인터내셔널9(TI9) 동남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서 패자 결승전에 진출했다.

미네스키와의 승자 1라운드서 0대2로 완패한 팀 지니스브러스는 팀 앰플라파이와의 패자 1라운드서는 자이로콥터-이오 조합과 함께 '포렙' 이상돈의 가시멧돼지가 활약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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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박태원, '페비' 김용민, '포렙' 이상돈이 속한 팀 지니스브러스가 도타2 디 인터내셔널9(TI9) 동남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서 패자 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는 10일 오후 1시(한국시각)에 진행되며 승리하면 최종 결승전서 미네스키와 본선 진출권을 놓고 대결한다. 

미네스키와의 승자 1라운드서 0대2로 완패한 팀 지니스브러스는 팀 앰플라파이와의 패자 1라운드서는 자이로콥터-이오 조합과 함께 '포렙' 이상돈의 가시멧돼지가 활약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서는 상대 망령제왕과 마르스에 고전한 팀 지니스브러스는 경기 33분 로샨 타이밍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23savage'의 불꽃령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팀 지니스브러스는 후반 상대 방어에 고전하며 역전을 허용하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 45분 로샨을 두고 벌어진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상위 라운드로 향하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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