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감독, OK저축은행 복귀…300승 기록 눈앞

최대영 2025. 3. 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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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스포츠에서 최다승을 기록한 감독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신영철 감독이 OK저축은행의 사령탑으로 복귀함에 따라, 한국 프로배구 V리그에서 '300승 감독' 탄생이 임박한 상황이다.

프로야구에서는 김응용 전 감독이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KBO리그에서 다승 2위는 김성근 전 감독으로, 2,651경기에서 1,388승(1,203패 60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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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스포츠에서 최다승을 기록한 감독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신영철 감독이 OK저축은행의 사령탑으로 복귀함에 따라, 한국 프로배구 V리그에서 '300승 감독' 탄생이 임박한 상황이다. 신 감독은 2024-2025 V리그 남자부 최하위 팀인 OK저축은행과 계약을 체결하며, 한 해의 공백 후 다시 코트에 선다. 그의 정규리그 통산 성적은 523경기에서 296승 227패로, 현재 4승만 추가하면 V리그 역사상 첫 300승을 기록하게 된다.
신 감독은 2023년 10월에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의 기록을 넘어 최다승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치용 감독은 350경기를 지휘하며 276승을 거두며, 프로배구 역사상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신 감독은 LIG손해보험, 대한항공, 한국전력, 우리카드 등 여러 팀에서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며 '봄배구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프로야구에서는 김응용 전 감독이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910경기에 출전하여 1,554승(1,288패 68무)을 기록하며 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의 지도 아래 해태는 9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삼성 라이온즈에서도 또 한 번 우승을 경험하며 총 10개의 우승 반지를 차지했다.
KBO리그에서 다승 2위는 김성근 전 감독으로, 2,651경기에서 1,388승(1,203패 60무)을 기록했다. 김성근 감독은 1984년부터 감독 생활을 시작해 여러 팀에서 가을야구를 경험하며, 특히 약체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은 업적이 그의 명성을 높였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도 최다승 감독으로 최강희 감독과 김정남 전 감독이 있다. 최강희 감독은 전북 현대에서 223승을 기록했으며, 김정남 전 감독은 유공과 울산 현대에서 206승을 쌓았다. 이들은 각각 리그와 컵대회에서의 성과로 두각을 나타냈다.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유재학 KBL 경기본부장이 1,257경기에서 724승(533패)을 거두며 최다승 감독으로 자리잡았다. 유 감독은 울산 현대모비스를 이끌며 6번의 우승을 달성하고, 여러 팀에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팀을 발전시켰다. 전창진 감독 또한 1,038경기에서 577승(461패)을 기록하며 다승 2위에 올라, 장기 집권에 성공한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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