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프러포즈 받은 후 포착된 거대 반지 "손이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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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 여배우 판빙빙이 6살 연하 배우 리천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거대한 크기의 반지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지난 16일 열린 제 26회 금계백화영화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왼쪽 넷째 손가락에 끼워진 거대한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최근 판빙빙에게 프러포즈를 한 리천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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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중화권 톱 여배우 판빙빙이 6살 연하 배우 리천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거대한 크기의 반지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지난 16일 열린 제 26회 금계백화영화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아부시반금련’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판빙빙은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나는 하늘의 별들을 원하지 않는다. 단지 지구의 행복을 원한다”며 “나는 아주 행복하다. 또 운이 정말 좋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왼쪽 넷째 손가락에 끼워진 거대한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최근 판빙빙에게 프러포즈를 한 리천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현지 매체들도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손이 눈부셨다”며 반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16일 리천은 자신의 SNS에 “우리,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현장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생일을 맞이한 판빙빙도 같은 문구를 올리며 화답했다.
판빙빙과 리천은 2014년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판빙빙은 리천이 연출을 맡은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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