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0년 돈 모았는데”…4억 페라리 ‘활활’, 구입 1시간 만에 잿더미 [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한 남성이 무려 10년간 돈을 모아 산 '드림카'가 고작 1시간 만에 잿더미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현지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인 혼콘(33)은 자신의 엑스에 "페라리 딜러샵에서 차량을 인수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면서 "급히 대피해 다치진 않았지만 차량이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다"고 적었다.
이어 "10년 만에 산 '드림카'였지만 불길에 휩싸여 타들어 가는 모습을 지켜만 봐야 했다"며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의 한 남성이 무려 10년간 돈을 모아 산 ‘드림카’가 고작 1시간 만에 잿더미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현지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인 혼콘(33)은 자신의 엑스에 “페라리 딜러샵에서 차량을 인수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면서 “급히 대피해 다치진 않았지만 차량이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다”고 적었다.
이어 “10년 만에 산 ‘드림카’였지만 불길에 휩싸여 타들어 가는 모습을 지켜만 봐야 했다”며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흰색 페라리 스포츠카 오른쪽이 거대한 불길 속에 타들어 가고 있고, 불길이 꺼진 후에는 차량 전체가 전소돼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페라리 주인은 “차가 폭발할까 봐 무서웠다. 일본에서 이런 일을 겪은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 같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화재 발생 전 특별한 사고가 없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엔진 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남성이 구매한 자동차는 ‘페라리 458 스파이더’로, 신차 가격은 최소 4억 20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번 사고 차량이 신차인지 중고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송현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현직 대통령은 마약 중독자”…폭탄 주장에 발칵 뒤집힌 나라 [핫이슈]
- “나는 쥐다” 中 청년세대에 퍼진 반항 문화…‘탕핑족’보다 심각 [핫이슈]
-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일한 혈육, 여동생의 안타까운 사연 [여기는 남미]
- (영상) “비행기 바퀴에 사람 있어요!”…‘폴짝’ 뛰어나와 공항 발칵 뒤집은 남성 [포착]
- “개XX들, 인질 석방해…명분 주지 마” 팔 자치정부 수장, 하마스에 원색적 욕설
- [포착] 일본, 어쩌다 이 지경까지…‘트럼프 모자 굴욕’ 논란 휩싸인 협상단 대표
- “피 흘리면서도 물총놀이 하더라”…축제 중 길에서 출산·유기한 20대 여성 [포착]
- [포착] 1942년 日 어뢰에 침몰한 美 항공모함서 자동차 이어 폭격기 발견
- (영상) ‘실수로’ 터진 미사일에 인근 쑥대밭…러軍 최대 무기고 폭발 [포착]
- 운동하던 청년 잡고 ‘군대 가자’…러, 체육관 급습해 강제 징집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