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진영 소속사 사장같지 않을만큼 인간적"
[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수지가 실제 자신의 스승 박진영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제작 영화사 담담, 어바웃필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수지는 11월 1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극중 판소리 스승 류승룡을 존경하는데 실제 박진영은 어떤 스승이냐는 질문에 "PD님도 너무 좋은 스승님이다"고 운을 뗐다.
수지는 "PD님 같은 경우는 노래, 춤 이런 것은 기본이고 마음가짐이나 건강까지 늘 항상 챙겨주시고 알려 주신다"며 "가끔은 소속사 사장님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잘 챙겨 주시는 것 같다. 인간적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모습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독특한 캐릭터이신 것 같긴 하다"며 "무대에 있는 모습과 연습 하실 때 모습, 또 운동하시고 이런 모습을 보면 대단하시다"고 덧붙였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월 25일 개봉한다.
조연경 j_rose1123@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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