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측 "정치에 관심과 뜻을 두고 있지 않다"
2014. 6. 30. 16:42
정치권 영입설에 소속사 통해 입장 밝혀
정치권 영입설에 소속사 통해 입장 밝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김상중이 30일 일부에서 제기한 정치권 영입설과 관련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김상중의 소속사 승화산업의 변상필 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연기자 김상중 씨에 대한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하는 보도 내용과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밝힌다"며 "김상중 씨 본인은 전혀 정치에 관심과 뜻을 두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영입설이 나온 배경으로는 "변 이사에게 한통의 전화가 있었을 뿐, 관련한 별도의 접촉이나 만남이 전혀 없었음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김상중은 최근 종영한 MBC '개과천선'에 출연했으며,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변 이사는 "김상중 씨는 '나쁜 녀석들'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시나리오 검토와 밀린 CF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pretty@yna.co.kr
- ☞ 발빠른 日축구협회, 차기 사령탑에 아기레 감독 선임
- ☞ '바바리맨' 잡고 보니 스포츠 유망주
- ☞ 중국인, 제주 카지노서 11억원 따…'사기도박' 공방
- ☞ 우렁이의 역습…제주 미나리 농가 초토화
- ☞ "여성도 군복무를" 서울대 여학생, 학교서 '2인 시위'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샷!] "볼 때마다 뇌세포 죽는 기분" | 연합뉴스
- "조선인 거짓말 잘해" 하멜 이름 유럽 학술상서 뺀다 | 연합뉴스
- 李대통령 동기 사법연수원 18기 주목…'친명' 인연 관심집중 | 연합뉴스
- 30년전 삼풍 구조대장은 말한다…"얼마나 더 많이 죽어야 하나" | 연합뉴스
- '2억 뇌물수수' 경찰, 피의자 필체 흉내내 허위 조서 작성도 | 연합뉴스
- '네탓에 여친과 이별'…개목줄 채우고 쇠파이프 휘두른 20대 실형 | 연합뉴스
- 부산서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피해 속출…올해만 219억원 규모 | 연합뉴스
- 하남석 '바람에 실려' 원곡 가수 루 크리스티 별세 | 연합뉴스
- '이혼설' 도는 미셸 오바마 "아들 낳지 않아서 다행" | 연합뉴스
- 일본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불륜 의혹에 사과 "깊이 반성"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