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드래곤 "음악과 패션, 두 마리 토끼 잡겠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건우 기자]
"음악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겠다"그룹 빅뱅의 G-드래곤이 올해 최고의 남성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G-드래곤은 9일 오후 7시 40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3회 'A-어워즈' 시상식에서 블랙칼라워커 수상 소감을 전했다.
G-드래곤은 "빅뱅의 G-드래곤이다. 많은 분들 앞에서 처음으로 혼자 상을 받게 돼 떨린다"고 말했다.
'A-어워즈'는 내면과 외면을 모두 가꿀 줄 아는 이 시대의 남자를 찾아내는 시상식이다. 총 8개 부문 리더십, 카라스마, 지성, 혁신, 스타일, 신뢰, 창조, 열정 등을 선정한다. G-드래곤은 이날 열정 부문에 선정됐다.
지성 부문에 선정된 하정우는 "올해 사회 첫 걸음마를 떼었는데 수상하게 돼 당황하면서 신난다. 젊음을 낭비하지 않고 30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카리스마 부문을 수상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은 "영화 감독을 꿈꾸기 전에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를 꿈꿨다. 지성과 유머정신이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외에 두산베어스 김경문 야구감독, 소설가 이외수, 춘천마임축제 예술 감독 유진규, 패션디자이너 정옥준, aA뮤지엄 김명환 대표 등이 함께 블랙칼라워커로 선정됐다.
'A-어워즈'는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공동개최해 한 해를 자신의 해로 만든 블랙칼라워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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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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