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미국 공항서 휠체어 탄 모습 포착 “난 딸보다 아들 집 갈거야”(순풍)

이슬기 2025. 7. 3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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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가 미국행을 예고했다.

선우용여는 7월 30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60년전 시집올 때 가져온 보물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미국 아들 집을 찾을 계획을 짰다.

그런가하면 예고된 다음 주 미국 편에서 선우용여는 휠체어 타고 입국장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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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순풍 선우용여’
채널 ‘순풍 선우용여’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선우용여가 미국행을 예고했다.

선우용여는 7월 30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60년전 시집올 때 가져온 보물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미국 아들 집을 찾을 계획을 짰다. 그는 "아들 집으로 갈 거야. 아들이 거기 있는데 딸네 집으로 먼저 가나"라면서 "나는 아들 집이 더 편하다. 딸만 밝히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반대다"라고 이야기했다.

선우용여는 딸이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그러면 딸 편을 들다가 극단적으로 나갈 수 있다고 덧붙겼다.

그런가하면 예고된 다음 주 미국 편에서 선우용여는 휠체어 타고 입국장에 들어섰다. 보행에 불편한 이들을 위해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우용여 "알러뷰 알러뷰" 하며 손주들과 포옹을 나눠 눈길을 잡았다.

한편 선우용여는 지난 2014년 당뇨와 파킨슨병 투병 중이던 남편을 떠나보냈다. 남편 병간호와 고된 촬영 탓에 고혈압까지 생겼다는 선우용여. 그는 한 방송에서 "저는 약 먹는 걸 싫어했다. 남편을 보낸 후 건강이 금방 회복될 줄 알았다. 어느 날 신발을 신으려는데 망막 혈관이 갑자기 터졌다. 눈을 깜빡이니까 안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6개월 후 선우용여는 녹화 중 말이 안 나오는 현상을 겪었다. 선우용여는 "마침 촬영장에 의사 선생님이 계셨다. 손을 들어보라고 하는데 한쪽 팔이 툭 떨어졌다. 촬영 중단 후 응급실에 가서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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