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T1 '레이닝' 김종명 "긴장 끝, 과감한 교전 보여주겠다"

이학범 2025. 4. 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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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레이닝' 김종명(오른쪽)(출처=대회 실황 캡쳐).
'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매치3에서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된 T1 '레이닝' 김종명이 과감한 플레이를 예고했다.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KKLY SERIES, 이하 PWS)'의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 매치3에서 T1은 최종 생존하면서 치킨을 얻었다. 경기 MoM으로 선정된 T1 김종명은 "오프라인 매치가 오랜만이라 처음에는 긴장해서 경기가 잘 안풀렸다"며, "이번 매치에서 치킨을 얻어내면서 긴장이 좀 풀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T1 김종명은 경기 후반부 교전 상황에서 준수한 집중력을 보이며 자기장 밖의 SGA 인천과 내부의 아즈라 펜타그램을 동시에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두고 김종명은 "(당시 내부 오더에서) 1순위 견제 대상은 SGA 인천이었기 때문에 아즈라 펜타그램을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고, SGA 인천에 집중했다"며, 솔직하게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한편 남은 3개의 매치에 대해서 김종명은 "이제 긴장이 풀렸으니, 조금 더 과감하게 교전으로 풀어갈 계획"이라며, "그랜드 파이널 1일차를 1등으로 마무리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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