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 5970가구 아파트로 탈바꿈…초등학교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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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소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이 5970가구 규모 아파트로 개발되며 초등학교도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5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재심의(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주거환경뿐 아니라 교육 여건까지 고려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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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학급 규모의 학교 조성
향후 학교시설사업시행계획 통해 규모 확정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서울 용산구 소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이 5970가구 규모 아파트로 개발되며 초등학교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재심의는 서울시교육청, 중부교육지원청의 학교설립계획 의사를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 학교시설을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내에는 31개 학급 규모의 학교(초등학교·병설유치원)가 조성될 전망이다. 향후 교육청의 학교시설사업시행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규모가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주거환경뿐 아니라 교육 여건까지 고려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남3구역은 재개발 후 지하 7층~지상 22층 아파트 127개동, 총 5970가구 단지로 탈바꿈한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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