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윌리엄스와 동행 지속 ... 정규계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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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플레이오프에 함께 할 가드를 불러들인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브랜든 윌리엄스(가드, 185cm, 86kg)의 계약을 정규계약으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최근 두 시즌 동안 댈러스에서 백업 가드로 활약했다.
이들 외에도 다른 부상자가 차고 넘쳤던 만큼, 댈러스는 투웨이계약으로 붙잡은 이들과 함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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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플레이오프에 함께 할 가드를 불러들인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브랜든 윌리엄스(가드, 185cm, 86kg)의 계약을 정규계약으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최근 두 시즌 동안 댈러스에서 백업 가드로 활약했다. 투웨이딜을 체결했기에 오랫동안 꾸준히 뛴 것은 아니었지만, 조금씩 가능성을 보인 근 이번에 가드진의 잇따른 부상을 틈 타 기회를 잡았다.
지난 여름에 투웨이계약을 체결한 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1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14.8분을 소화하며 8.3점(.511 .379 .857) 1.7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평균 6.6분을 뛰는 데 그쳤으나, 이번에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기회를 살렸다. 내친김에 정규계약까지 따내면서 생애 처음으로 온전한 빅리거로 거듭났다.
윌리엄스는 지난 2021-2022 시즌에 NBA에 진입했다. 지난 2021 드래프트에 호명되지 못한 그는 시즌 중에 10일 계약을 통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투웨이딜을 맺으면서 포틀랜드에서 기대 이상으로 활약했다. 전력이 온전치 않았기에 윌리엄스가 뛸 여지가 많았다.
현재의 댈러스도 마찬가지다. 루카 돈치치(레이커스) 트레이드를 시작으로 카이리 어빙과 단테 엑섬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특히, 백코트의 기둥인 어빙이 시즌을 마감한 것은 댈러스에 여러모로 치명타였다. 결국, 엑섬과 스펜더 딘위디의 역할이 중요했다. 그러나 엑섬마저 다친 댈러스는 윌리엄스를 중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이들 외에도 다른 부상자가 차고 넘쳤던 만큼, 댈러스는 투웨이계약으로 붙잡은 이들과 함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윌리엄스가 팀에 잘 녹아 들었다. 최근 네 경기에서는 결장했으나, 근래 치른 11경기에서 경기당 26분 동안 16.6점(.541 .343 .886) 3.4리바운드 4.5어시스트 1.6스틸로 맹활약했다. 최고의 한 달을 보내면서 NBA 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Dallas Maverick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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