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끝나고 3위였으면" KIA 최고조, 롯데→한화 운명의 6연전 어떻게 구상했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 시리즈가 끝났을 때 팀이 3위였으면 좋겠고, 전반기가 끝났을 때 최대한 높은 곳에서 마무리하고 싶다."
오선우는 롯데와 주말 3연전을 앞둔 소감을 묻자 "내일(4일)부터 3위 싸움에 중요한 롯데전을 앞두고 있다. 롯데에 강했던 기억이 있어서 최대한 집중하면서 경기를 치르고 싶다. 주말 시리즈가 끝났을 때 팀이 3위에 있었으면 좋겠고, 전반기가 끝났을 때 최대한 높은 곳에서 마무리하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주말 시리즈가 끝났을 때 팀이 3위였으면 좋겠고, 전반기가 끝났을 때 최대한 높은 곳에서 마무리하고 싶다."
6월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KIA 타이거즈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KIA는 전반기 마지막 6연전에서 공동 2위 롯데 자이언츠와 1위 한화 이글스를 차례로 만난다. 두 팀을 상대로 가능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KIA는 후반기 상위권 싸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3위 KIA는 지난 1~3일 광주에서 SSG 랜더스와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 시즌 성적 43승36패3무를 기록했다. 공동 2위 롯데, LG 트윈스와는 1.5경기차에 불과하고, 선두 한화와도 3경기차까지 좁혀졌다. 승부수를 던져야 할 때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일단 6연전에 나설 선발투수 밑그림을 그려뒀다. 외국인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가 열흘을 충분히 푹 쉬고 복귀해 힘을 실어주는 그림을 그려뒀다.
이변이 없으면 롯데와 이번 주말 3연전에는 네일-김도현-윤영철, 한화와 다음 주중 3연전에는 올러-양현종-네일이 차례로 등판할 전망이다.
한 가지 변수는 윤영철이다. 윤영철은 올해 롯데 상대로 2경기, 2패, 5이닝, 평균자책점 14.40으로 매우 약했다. 한화 상대로는 1경기에서 1승,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윤영철의 등판 순서를 한화전으로 미루면, 롯데전 한 자리를 대체 선발투수로 채워야 한다. 대체 선발투수 1순위는 김건국이다. 윤영철이 한화전으로 미뤄지면, 올러나 네일 둘 중 한 명이 빠지게 된다. 1군 엔트리 말소 직전 던지는 팔에 뭉침 증상이 있었던 올러가 아예 전반기 끝까지 푹 쉬고 후반기에 돌아오는 경우도 고려해 볼 수 있고, 네일을 전반기 마지막 6연전 중 한 번만 던지게 할 수도 있다.
이 감독은 "다음 주 한화전에 양현종을 던지게 하기로 했다. 그다음에 엔트리에서 한번 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단 (양)현종이를 안 빼는 것은 고정하고, (윤)영철이를 언제 던지게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 상황을 조금 봐야 한다"며 당장은 확답을 피했다.
선발진과 필승조 모두 최근 매우 안정적인 만큼 타선만 조금 터져 주면 총력전을 펼쳐 승부를 걸 만하다. 오선우, 고종욱, 박찬호, 패트릭 위즈덤, 최형우 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도 괜찮은 상황이다.
오선우는 롯데와 주말 3연전을 앞둔 소감을 묻자 "내일(4일)부터 3위 싸움에 중요한 롯데전을 앞두고 있다. 롯데에 강했던 기억이 있어서 최대한 집중하면서 경기를 치르고 싶다. 주말 시리즈가 끝났을 때 팀이 3위에 있었으면 좋겠고, 전반기가 끝났을 때 최대한 높은 곳에서 마무리하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임시 주장 박찬호는 "아무래도 우리가 좀 젊은 선수들이 많다 보니까 순위 싸움을 그렇게 많이 해보지는 않았다. 그래서 아무래도 조금 더 선수들끼리 긴장감이 조성되고, 파이팅이 더 끓어오르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한다"고 했다.

광주=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성모 형, 행방불명 후 숨진 채 발견 “뺑소니로 사망”
- "이게 말이 돼?방금 결혼했잖아" 리버풀★ 조타의 죽음,'호날두도 클롭도…
- 故 한경선, 드라마 회식 후 귀가하다..안타까운 사망 ‘오늘(4일) 10…
- '30억 빚 파산' 윤정수, 평당 2억집 매물로 나왔다…전처 김숙도 눈물…
- 연예인 A씨, 갑질·인성 논란..“새벽 폭언” 기자가 직접 폭로했다
- 주사이모, 전현무·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하더니 돌연…"제 걱정하지 말아요"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연예계 ♥스캔들? 미주, 결별 1년 만에 심쿵 스토리 “울며 사귀어 달라고”
- '권상우♥' 손태영, 美서 위급상황…40cm 폭설에 고립 "전기·수도 얼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