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과 GTX 개통, 주택가격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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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이슈는 4월 총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라는 분석이다.
김 부연구위원은 "GTX 는 해당 지역 중심으로 상승 가능성도 있으나 지난 2019년 이후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은 짙을수록 상승 분이 이미 시장에서 어느 정도 반영됑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따라 총선과 GTX 개통이 내년 주요 이슈이지만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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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내년도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이슈는 4월 총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라는 분석이다. 다만 이들 이슈가 주택 가격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24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이 같은 분석이 나왔다. 이날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내년 부동산 경기에 대해 전망하면서 가장 큰 이슈로 내년 4월 열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와 GTX 개통을 꼽았다.
김 부연구위원은 "총선과 관련 부동산 가격을 보면 총선 이후 오히려 대체적으로 가격이 떨어졌다"며 "앞서 직전 총선인 2020년 21대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워낙 부동산 시장이 좋아 총선 직후 부동산 가격이 잠시 뛰었지만, 앞선 18, 19, 20대의 경우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총선과 부동산 가격을 일괄적으로 패턴화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GTX 개통은 개통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가능성이 주시되고 있지만 다소 선반영돼 있다고 평가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GTX 는 해당 지역 중심으로 상승 가능성도 있으나 지난 2019년 이후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은 짙을수록 상승 분이 이미 시장에서 어느 정도 반영됑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따라 총선과 GTX 개통이 내년 주요 이슈이지만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공급과 관련해서는 내년 역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인허가와 공급대책으로 공공 물량이 증가하지만 민간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진단이다.
그는 "공공 공급이 늘어 올해 6만호에서 내년은 7만호 정도로 예상한다"며 "그러나 민간은 지금 시장에 대한 인식 등을 봤을 때 인허가 증가가 힘들어 보인다. 올해 32만호에서 내년은 28만호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분양의 경우 전국 기준 올해 25만 가구에서 내년 26만 가구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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