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중소형" 아파트 청약 전용 60㎡이하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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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 타입 청약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인포 관계자는 "강남3구와 용산을 제외하면 전용면적 85㎡이하는 1순위 공급량의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규제지역이 해제돼 다주택자도 1순위 가점제 청약이 가능해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의 당첨도 노려볼 수 있다"라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시장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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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올해 들어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 타입 청약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중대형 타입에 비해 구매 부담이 덜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8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기준 전국 전용 60㎡이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3.08대 1로 집계됐다. △85㎡초과 9.19대 1 △60~85㎡이하 7.0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60㎡ 이하가 71.58대 1에 달했다. △85㎡초과 39.00대 1 △60~85㎡이하 61.67 보다 치열했다.
중소형 타입이 중대형을 웃돈 것은 2018년 이후 약 5년만이다. 지난해는 전국에서 △60㎡이하 6.82대 1 △60~85㎡이하 6.35대 1 △85㎡초과 10.76대 1을 기록했다. 2021년은 각각 △10.36대 1 △15.83대1 △55.67대 1을 보여 중대형 평면 선호도가 두드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불경기 및 금리인상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매매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소형 평형을 찾는 수요가 높아졌다고 봤다. 또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이 다수 해제되면서 85㎡이하 추첨제 비율이 늘어난 것도 영향이 컸다.
부동산인포 관계자는 “강남3구와 용산을 제외하면 전용면적 85㎡이하는 1순위 공급량의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규제지역이 해제돼 다주택자도 1순위 가점제 청약이 가능해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의 당첨도 노려볼 수 있다”라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시장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3인 가구가 크게 늘면서 중소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평균 가구원 수는 2.3명이다. 2~3인가구 비중이 47.7%에 달한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설계가 다수 도입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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