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결혼...축하 봇물 “선남선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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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이다인(32)과의 4월 7일 결혼을 알리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축하가 쏟아졌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려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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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려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알렸다.
이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승기의 당당한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승기님 진심으로 축하해요. 너무 예쁜 선남선녀 연예인 부부 탄생이네요. 행복만 가득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는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계속 행복해지자고요.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지켜봤던 팬으로서 늘 행복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등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빌며 축하를 건넸다.
해외 팬들 역시 “항상 당신이 행복하길 바랐어요. 당신의 삶을 완성할 운명을 찾아서 진심으로 기뻐요”,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너무 놀랐지만 오빠와 와이프에게 축하를 전해요”, “어떤 결정을 내리든 오빠를 지지해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니까요” 등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해오다 봄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여자를 울려’, ‘이리와 안아줘’, ‘화랑’, ‘황금빛 내인생’,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 2020년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한 이후로는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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