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한 새해 첫 분양시장…전국 3곳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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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분양시장은 한산할 전망이다.
전국 견본주택 오픈 일정이 한 곳에 그쳤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미추홀구에 공급되는 '인천 석정 한신더휴'(151가구) 1곳에서 청약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 '부송 데시앙' 한 곳만 오픈 일정이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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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분양시장은 한산할 전망이다. 전국 견본주택 오픈 일정이 한 곳에 그쳤다.
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전국 3개 단지 총 2164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미추홀구에 공급되는 '인천 석정 한신더휴'(151가구) 1곳에서 청약이 이뤄진다. 지방은 경남 창원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1965가구)와 충북 청주 '개신동 원더라움'(48가구)이 공급된다.
2000여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02㎡, 2개블록으로 지어진다. 2개 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축구장 150개 크기의 공원이 함께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 '부송 데시앙' 한 곳만 오픈 일정이 잡혀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이주 9개 단지의 청약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고, 음성 아이파크 등 9곳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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