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시행 앞두고 서울 분양물량 6배 증가
강주은 2020. 8. 30. 17:29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둔 지난달 서울의 분양 물량이 지난해 7월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7월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 5만8,866채로 작년 동월 대비 158.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분양 물량은 1만5,589채로 499.3% 늘었고, 수도권은 3,589채로 223.5%, 지방도 2만8,277채로 111.8% 증가했습니다.
이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기 앞서 주택 업계가 이를 피하기 위해 지난달 분양 물량을 쏟아낸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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