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 적용할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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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효율적 도시계획과 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LH형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LH가 국내외 디지털트윈 기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관련 기술과 산업 육성해 세계에 수출하는 등 디지털뉴딜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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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효율적 도시계획과 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LH형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사람·사물 등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초연결돼 현실세계가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구현되고 실제현상 및 실시간데이터 수집‧연계·분석을 통해 현실의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LH는 3기 신도시 도시계획에 적용할 1단계 사업을 완성하면 효율적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향후 개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와 공사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LH가 국내외 디지털트윈 기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관련 기술과 산업 육성해 세계에 수출하는 등 디지털뉴딜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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