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누리는 태화강 웰빙라이프,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7월 초 오픈 예정

강세권과 공세권을 아우르는 환경친화적 입지로 울산 분양시장 주목

반도건설은 오는 7월 초 강세권과 공세권을 아우르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3개동으로 구성된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울산의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태화강을 거실에서 누릴 수 있으며, 태화강 국가정원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성남동 젊음의 거리, 보세거리 등의 번화가도 인접해 있어 환경친화적이면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용면적의 경우 아파트 기준,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84㎡로 단일 구성해 분양시장의 분위기와 무관하게 꾸준한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오피스텔은 입주자의 가족 형태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1㎡~58㎡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중구 교통의 핵심지에 위치해 울산 주요 도심 또는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용이하다. 울산 태화교 북단 인접지에 위치해 시내권 동~서 이동축 중심에 있어 입주민은 버스를 비롯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1번 국도, 북부순환도로도 가까워 울산 주요 도심부터 부산, 경남권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특히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정부 전매제한 강화대책에서 자유로운 마지막 분양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5월 11일 정부는 전매제한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광역시 민간주택 전매제한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도 높은 정부 규제에 부동산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태화강 유보라 펠라티움은 사실상 전매제한에서 자유로운 태화강 일대 분양지구라는 점에서 투자자의 주목을 받는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자리잡은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