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서 자유로운 오피스텔형 기숙사

[땅집GO] [이번주 알짜 분양] 부평 제이타워 3차

부동산 개발 기업 제이앤이 인천 청천동 426-1 일대 옛 자일대우자동차판매 부지에 짓는 '부평 제이타워 3차' 지식산업센터 내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분양한다.

부평 제이타워 3차는 지상 12층, 연면적 9만1642㎡ 규모 지식산업센터다. 오피스텔형 기숙사는 이 건물 지상 13~15층에 364실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은 18~21㎡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11월이다.

부평 제이타워 3차 지식산업센터 내 오피스텔 완공 후 예상 모습. /제이앤

인천 부평구는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앞으로 부평구에서 9억원 이하 아파트를 구입할 때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로 제한되며, 대출받아 집을 사면 6개월 내 전입해야 한다. 부평 제이타워 3차 기숙사는 이런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기숙사는 업무·쇼핑·여가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실제 부평 제이타워 3차에는 지상 1~4층에 연면적 8779㎡ 규모로 피트니스센터·옥상정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홈플러스(작전점), 부평관광호텔, 부평세림병원, 부평구청 등 각종 공공시설과 편의시설도 가깝다. 주변에 굴포천 생태하천, 갈산근린공원, 상동호수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기숙사에서 걸어서 7분 떨어진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이용하면 서울 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단지 인근을 지나는 광역버스를 타면 서울역·양재역 등 도심 업무지구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좋다. 주변으로 부평국가산업단지에 1만4000여명, 한국 GM 부평공장에 1만여명 등 2만여명이 상주해 고정 수요도 풍부하다.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내부 평면도 눈길을 끈다. 모든 실은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 제공하며 각종 생활 가전을 풀옵션으로 갖췄다. 대금 납부 조건도 유리하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는 최대 300만원(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기숙사 임차료도 지원된다.

부평 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426-1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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