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 뛰었다..4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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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가 예고됐음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1% 올라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었다.
송파는 잠실 스포츠ㆍ마이스(MICE) 개발 소식이 전해진 이후 잠실 일대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송파는 이번 주에만 0.31% 올라 지난해 말 주간 기준 0.57% 상승한 이후 올 들어 오름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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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가 예고됐음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1% 올라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었다. 상승폭은 전주(0.03%) 대비 3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잠실 마이스 개발 사업으로 기대가 오른 송파 잠실,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노원·강북·금천 등이 상승을 견인했다.
지역별로 보면 △송파(0.31%) △노원(0.22%) △강북(0.16%) △금천(0.15%) △강동(0.14%) △강서(0.14%) △관악(0.12%) 등이 올랐다. 송파는 잠실 스포츠ㆍ마이스(MICE) 개발 소식이 전해진 이후 잠실 일대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송파는 이번 주에만 0.31% 올라 지난해 말 주간 기준 0.57% 상승한 이후 올 들어 오름폭이 가장 컸다.
신도시의 경우 △분당(0.07%) △일산(0.06%) △산본(0.05%) △평촌(0.03%) △파주운정(0.03%) 등이 올라 시장에 또다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경기는 남부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용인(0.15%) △군포(0.14%) △남양주(0.14%) △의왕(0.14%) △성남(0.13%) △안산(0.13%) △안양(0.12%) 등이 올랐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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