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남교산 문화유산 보존·도시개발 상생방안 논의

허지윤 기자 2020. 6. 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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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하남시청에서 '하남교산지구 문화재 관련 지역간담회'를 열고 하남교산 문화유산 보존과 도시개발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문화유산 보존과 도시개발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지구 내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개발 컨셉과 특화요소로 활용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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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하남시청에서 ‘하남교산지구 문화재 관련 지역간담회’를 열고 하남교산 문화유산 보존과 도시개발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하남교산 문화재 지표조사’에서 도출된 결과와 ‘하남교산 역사·문화자원의 창의적 활용방안’ 연구의 중간성과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 문화유산 보존과 도시개발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지구 내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개발 컨셉과 특화요소로 활용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는 문화재를 신도시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도시자원으로 인식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연구를 통해 활용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는 첫 사례다.

정운섭 LH 신도시사업 처장은 "하남교산지구의 역사문화자원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개발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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