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예고 속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반등, '빌리브 인테라스' 관심 증대

파이낸셜뉴스 2019. 10.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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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체할 만한 특화설계 및 임대수익보장제로 주목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 시행이 예고되면서, 하락세를 유지하던 서울 지역 오피스텔 매매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 분기 대비 0.08% 상승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서울 지역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은 기준금리 하락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경제 상황 및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주택 규제 여파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심리가 증가한 데 다른 결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 건설의 ‘빌리브 인테라스’가 분양 호재를 이어가고 있다. 전 호실 복층형 설계 및 일부 호실 개별 테라스 구조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특화설계 및 인근 건대 자이엘라보다 분양가가 낮은 점이 주목도를 높인다.

1~2인 가구에 특화된 설계로 생활 편의도 우수하다. 홈오토 IOT 시스템, 광폭 및 자주식 주차시설, 나눔카 주차, 전기차 충전소, 여성전용주차, 무인택배함은 물론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기 등의 시스템 및 높은 등급의 녹색건축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인증 예정)으로 친환경적인 부분까지 고려했다.

특히 ‘임대수익 PLUS 보장’을 통해 매월 고정적이고 높은 수익률까지 보장한다. 해당 호실 최초 계약자에 한해 입주지정 기간 내 잔금 완납한 계약자에게 매월 10만 원씩(24개월 기준) 일괄 지급하는 제도로, 예상되는 월 임대료는 약 90만원~100만원으로 인근 아스하임4차와 비교했을 때 매월 약 10~20만원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납부한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 지원으로 총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정액금 200만 원을 지급하는 ‘계약금 수익보장제’를 통해 계약과 동시에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초역세권에 2ㆍ7호선 건대역 및 5ㆍ7호선 군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편의 역시 매우 뛰어나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탁월하며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이용 시 강남권으로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공실 우려는 낮추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주변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 등 예상 배후수요만 약 32만 명이며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CGV, 건대병원,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이 포진해 있다.

입주 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까지 누릴 수 있다. 북카페로 활용 예정인 스카이라운지뿐만 아니라, 20층 휴게정원에서 계단으로 바로 연결되는 루프탑 테라스는 어린이대공원, 건국대 캠퍼스 등이 내려다보인다.

현재 오피스텔과 함께 근린생활시설도 동시 분양 중인데, 단지 내 오피스텔 491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데다, 주변의 풍부한 직장인 및 학생 수요 등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인근 상가가 2~3억 원대의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는 반면,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는 권리금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F&B,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을 비롯해 입주민들을 위한 세탁소, 편의점 그리고 병원, 약국 등 일대 풍부한 직장인과 학생 수요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업종 운영이 가능해 높은 투자가치가 점쳐진다.

한편, 빌리브 인테라스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111-8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27.69㎡ 소형 오피스텔 491실과 근린생활 46실로 구성된다. 국제자산신탁 시행, 코리아 E&C 건축사 사무소 위탁, 신세계건설의 시공으로 진행되며 현재 일부 잔여호실에 한해 분양 중이다. 계약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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